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낙하산 인사 (문단 편집) === [[닫힌 사회]]를 열다 === 조직사람들끼리 인사 정책을 정하면 그 조직은 폐쇄된 조직이 된다. 그래서 외부 인사를 영입하여 간부 자리로 앉히는 것이다. 특히 기밀사항이나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종이나 권력이 비대한 조직은 내부 사람들로만 굴러가기 시작하면 단숨에 폐쇄적인 조직이 되기 쉬운데, 이를 막기 위해서 통제가능한 커맨더를 위에서 내리꽂는 것도 낙하산 인사이며, 차관 이상의 정무직 공무원과 [[문민통제]]도 이런 의도로 행해지는 것이다.[* 러시아의 예를 들면 현 국방장관인 [[세르게이 쇼이구]]는 군대와 무관한 행정관료 출신이지만 국방부 장관이 되자 군인 출신 인사들과 달리 행정 개혁에 박차를 가할수있었다.] 다만, '닫힌 사회'를 열 정도의 '매력자'이자 '능력자'라면 낙하산 논란이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 즉 똑같이 탑다운 방식으로 조직의 위에 내려온 인사라고 할때, 낙하산이냐 아니냐의 차이는 그를 떨어뜨린 주체가 불특정다수인 국민이냐, 아니면 조직과 이해관계를 공유하는 특정 소수의 인물들이냐에 따라 낙하산이 구분되는 것이다. 한국의 대통령이야말로 국민의 투표를 통해 띄워다가 정부에 내리꽂은 대표적인 낙하산 인사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대통령이 자기 아래의 국무위원,장관이나 공기업 대표의 인사권을 쥐고 임명장을 주며 인사를 행하더라도, 그게 국민의 뜻이 제대로 반영되면 낙하산 인사라고 할 수 없지만, 이것이 관계자들끼리의 밀실협의를 통해 이루어진다면 정치적으로 낙하산 인사라고 공격받을 수 있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